본문 바로가기

LA 현지 생활 과 소식24

🗑️ [미국 LA생활 꿀팁] 한국처럼 스티커 안 붙여요! LA에서 대형 쓰레기와 가전제품 버리는 법 총정리 미국으로 이주한 후 가장 당황스러운 일 중 하나가 바로 쓰레기 처리입니다. 특히 냉장고나 세탁기 같은 대형 가전제품을 버릴 때, 한국과는 완전히 다른 시스템 때문에 많은 분들이 혼란을 겪으시죠.최근에는 일부 지역에서 쓰레기 수거업체 파업으로 수 주간 쓰레기 대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이런 상황을 보면서 평상시에 올바른 쓰레기 처리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LA 생활자라면 꼭 알아야 할 대형 쓰레기 처리법, 지금부터 차근차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한국과 완전히 다른 쓰레기 수거 시스템한국에서 살던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려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나라의 시스템을 비교해 보면 이렇습니다.항목한국미국 (LA 기준)대형 가전 수거유료 스티커 구매 필수311.. 2025. 7. 24.
🏡 은퇴하기 좋은 캘리포니아 도시 10선 – LA는 왜 61위로 밀려났을까? ① 캘리포니아엔 도시가 몇 개일까? LA는 그중 몇 위?2025년 새해가 밝자마자 충격적인 뉴스가 하나 나왔습니다. 은퇴 정보 전문 플랫폼 Retirement Living에서 발표한 '캘리포니아 은퇴하기 좋은 도시 TOP 10' 순위에서 로스앤젤레스(LA)가 6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이 분석은 주택 가격, 빈곤율,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 생활비, 의료 시설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입니다. 캘리포니아에는 공식적으로 482개의 도시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은퇴 후 거주지로 비교 가능한 중소도시는 약 100여 곳으로 추정됩니다.그런데 한때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었던 LA가 61위라니... 이게 정말 현실일까요? ② 2025 은퇴자 추천 도시 TOP 51위. 로즈빌 (Rosevill.. 2025. 7. 12.
[미국 생활] 배심원 소환장 받았을 때, 절차와 실제 후기 A to Z “디즈니홀에서 시작된 하루”1. 배심원 제도란?미국에서는 시민이 직접 재판에 참여하는 제도, 바로 배심원 제도(Jury Duty)가 운영되고 있어요. 형사나 민사 재판에서 판사만 판단하는 게 아니라, 일반 시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유죄인지, 책임이 있는지 등의 결정을 함께 내리죠.이건 미국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로, 18세 이상이고 영어를 이해할 수 있으며 중범죄 전과가 없는 시민이라면 누구든 무작위로 소환될 수 있어요. 배심원 제도는 미국 헌법 수정 제6조와 제7조에 근거한 것으로, 민주주의의 근본적인 원리 중 하나입니다.배심원은 보통 12명으로 구성되며, 만장일치로 판결을 내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 제도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법적 판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의가 소수의 전문가들만의 손에 맡겨지지.. 2025. 7. 11.
🚗[2025] 캘리포니아 자동차 보험, 왜 이렇게 비쌀까? – AAA가 주목받는 이유1. 매년 오르는 자동차 보험료, 우리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캘리포니아에 살면서 자동차 보험료 고지서를 받을 때마다"또 올랐어? 왜 이렇게 비싸지?"라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죠?실제로 2025년 현재 캘리포니아는 미국 내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보험 상위 5개 주에 속합니다.📌 평균 보험료: 월 $159 / 연간 약 $1,910📌 LA 운전자의 평균 종합보험료: 연간 $4,222 (주 평균보다 36% ↑)전국 평균 보험료($2,680)보다는 낮지만, 캘리포니아의 생활비와 함께 보면 결코 가볍지 않은 부담입니다.2. 보험료가 비싼 이유는 단순하지 않다LA와 같은 대도시는 평균보다 보험료가 훨씬 높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캘리포니아 보험료 인상 요인운전자 수 폭증.. 2025. 7. 2.
🌴 [LA풍경 비밀] 할리우드 사인 옆 팜트리,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낭만? 실수? 전략?우리가 당연히 여겼던 LA 할리우드 사인 옆 팜트리의 정체!실제로는 부동산 마케팅과 도시 전략으로 심어진 것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그리피스팍 사진 명소 속 감춰진 이야기 지금 확인해보세요. "그 야자수, 원래부터 거기 있었던 걸까?" LA에 산 지 벌써 30년.매일 보는 할리우드 사인 옆 팜트리는 그냥 이곳 엘에이의 날씨를 상징하는, 이곳에서 잘 자라는 나무 정도로 생각했어요. 베니스 비치에서 산타모니카까지, 어디를 가도 야자수가 늘어서 있으니까 당연히 이곳 토착 식물인 줄 알았거든요.최근 친구들과 그리피스팍을 올라가며 사진을 찍는데, 친구가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야, 근데 저 야자수들 원래부터 거기 있었던 거 아니야. 다 심은 거래."처음엔 설마 했어요. 하지만 친구가 계속.. 2025. 6. 17.
🍺 2025년 산타모니카 야외 음주 시작!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마셔야 할까? 🧩 산타모니카 3rd Street Promenade 야외 음주 허용 구역 완전 정리! 2025년 최신 운영 시간, 손목밴드 규정, 여행자 팁까지 소개합니다. 라스베이거스라면 몰라도,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거리에서 술을 마실 수 있다? 이건 단순한 이벤트가 아닙니다. 2025년 6월, 캘리포니아에서 야외 음주가 합법적으로 허용된 첫 번째 구역이 생겼습니다. 그것도 바로 산타모니카의 3rd Street Promenade 한복판에서 말이죠. 💥 핵심 요약 - 바로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지금 당장 알아야 할 핵심 정보!📍 장소: 산타모니카 3rd Street Promenade (Wilshire Blvd ~ Broadway, 3블록)⏰ 시간: 금/토/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현재.. 2025. 6. 16.